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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_canon_eos_77d_title.jpg EXIF Viewer사진 크기770x433
캐논이 중급·보급형 DSLR 카메라 2종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1종 등 올 상반기 투입할 카메라 신제품을 공개했다. AF(오토포커스) 초점을 빨리 잡을 수 있는 듀얼픽셀 CMOS AF와 새로운 화상처리엔진인 DIGIC 7을 내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OS 77D(일부 지역은 EOS 9000D)는 EOS 80D에 내장되어 있던 듀얼픽셀 CMOS AF를 그대로 가져왔고 AF 포인트 역시 45개로 동일하다. EOS 800D(일부 지역은 Kiss X9i)는 EOS 750D·760D 후속 제품이다.

두 카메라 모두 센서는 APS-C(22.3×14.9mm)이며 유효화소는 2천420만 화소로 동일하다. ISO 확장 없이 쓸 수 있는 상용 감도도 ISO 25600으로 올라갔고 초당 최대 6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단 EOS 800D에서는 컨트롤 링은 물론 후면 LCD 모니터 없이 각종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 LCD 창이 빠졌다.


20170215_canon_eos_800d_control.jpg EXIF Viewer사진 크기770x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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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800D는 EOS 77D와 달리 LCD 창과 조작용 다이얼이 빠졌다.



EOS M6는 APS-C 크기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EOS M5를 바탕으로 했지만 듀얼픽셀 CMOS AF와 DIGIC 7을 내장해 처리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EOS M5와 달리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따로 구매해 장착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소모전력이 적은 블루투스LE를 이용해 카메라 본체와 스마트폰을 항상 연결시켜 놓는 기능이 세 제품에 모두 탑재되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전용 앱인 카메라 커넥트를 설치한 다음 카메라와 페어링해야 한다. 2016년 니콘이 선보인 기술인 스냅브리지와 유사하지만 카메라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자동으로 사진을 복사하는 기능은 없다.


20170215_canon_eos_m6.jpg EXIF Viewer사진 크기770x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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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M6. EOS M5와 달리 전자식 뷰파인더(EVF)는 따로 구매해 장착해야 한다.



EOS 77D와 800D, M6는 모두 2017년 4월 이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도 오는 16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 지역 가격은 본체(바디) 기준 EOS 77D가 899.99달러(약 103만원), EOS 800D가 749달러(약 86만원), EOS M6는 780달러(약 89만원)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