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현장
why do men live?
삼복더위
외항선 화물칸 밑바닥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작업복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서 죽을지경인 이 고역을
그들로 하여금 무엇이 이를 극복하게할까?
돈이 아니라
그것은 부모 처 자식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EXIF Viewer소프트웨어andoWKS15사진 크기1200x858
23년만의 가족사진
tang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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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에서 찍으셨군요. 사람들은 산이 거기에 있기에 오르기도 하죠. 꼭 큰 이유가 없더라도.. 그리고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있으면, 그걸 잡으려 무단한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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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이 목포항에 정박하여 몇일간 하역하고 있을때
승선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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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한국 방문할때, 목포에 출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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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님
20여년전부터는 삽으로 하지않고
버큠으로 옥수수를 빨아들여 긴 Hose를 통해 부두 화물차에 직접 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먼지나 땀에 찌든 현장의 느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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